TG삼보, 하반기 'B2B 시장' 공략한다

TG삼보컴퓨터(대표 손종문)는 29일부터 이틀간 대전 유성 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 '기업 시장 하반기 전략 세미나'에 손종문 사장이 참석해 B2B시장 공략을 위한 전사적 영업지원을 강조했다고 31일 밝혔다.

정부와 기업 시장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 손종문 사장은 '2010년 B2B마켓 2위 탈환'을 위한 전사적인 영업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사장은 2010년 삼보컴퓨터는 2008년 대비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인지도 역시 10% 이상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미나에서는 교육정보화사업부 관련해 멀티터치가 가능한 70인치 대형 LCD전자 칠판, 화이트보드 겸용 100인치 전면 투사형 전자칠판, 스피커가 내장된 95인치 전면 투사형 전자칠판 등이 공개됐다.

손 사장은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영업 조직을 최일선에 배치하고, 모든 부서가 전방위적으로 영업 조직을 지원하기 위한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