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 게임성능 강화한 노트북 에버라텍7 출시

일반입력 :2010/05/18 10:59    수정: 2010/05/18 11:29

남혜현 기자

TG삼보컴퓨터(대표 손종문)가 게임 성능을 강조한 15인치 노트북 '에버라텍7(제품명 TS-509)'를 18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인텔 i5 프로세서와 1기가바이트(GB)로 확장한 DDR3 그래픽 메모리를 탑재했다. 때문에 게임 등 고사양을 필요로 하는 작업에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삼보측 설명이다. 또한 다이렉트X 11을 지원하는 외장형 그래픽 칩셋 ATI 라데온 HD5470을 탑재해 향후 출시될 3D게임 구동도 가능하다는 평이다.

일반 CCFL 모니터 대비 30%이상 밝기와 성능이 향상된 LED 액정과 풀HD 영상 감상 시에 화면 낭비가 없는 16 대 9 와이드 화면을 채택했다.

TG삼보 전략마케팅 & 연구소장 우명구 이사는 에버라텍7 TS-509는 고가 노트북 PC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성능과 소비자 접근성을 높인, TG삼보 30년 노하우의 정수라며 단순히 강력한 성능을 구현 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부가기능으로 가장 소비자 친화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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