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 '넷북-와이브로 에그' 패키지 선봬

일반입력 :2010/04/22 18:05

남혜현 기자

TG삼보컴퓨터(대표 손종문)는 울트라씬 노트북에 이어 넷북 제품에도 휴대용 무선인터넷 공유기 '와이브로 에그'를 함께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TG삼보는 에코슬림 노트북 '에버라텍 스타', 울트라씬 제품 '에버라텍 루키'를 비롯해 2세대 아톰 플랫폼을 장착한 넷북 '에버라텍 버디 HS-120' 등 전 모바일 제품군에 '와이브로 에그'를 지원하는 패키지 라인업을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모빌리티 환경에 적합한 제품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새 넷북은 무게가 1kg 정도이며 최대 배터리 사용시간이 5시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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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패키지는 공간 제약없이 1회선 비용으로 무선 기기를 최대 3대까지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한달 50GB의 용량을 제공한다.

우명구 TG삼보 전략마케팅 이사는 와이브로 플러스 에그 패키지 라인업 완성으로 소비자 선택 폭이 넓어졌다면서 최근 각광받고 있는 무선 서비스에 대한 접근이 자유로워지고 부족한 인프라를 대체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편리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