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내달 9일 'PLM 유저 컨퍼런스 2010' 열어

3D 및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 솔루션업체 다쏘시스템 코리아(대표 조영빈)는 내달 9일부터 10일까지 대구시 인터불고 호텔에서 '코리아 PLM 유저 컨퍼런스 2010'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3D PLM 솔루션 고객,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기술 현황과 미래 산업 트렌드를 공유하는 취지로 매년 열렸다. 올해는 대구에 세워질 다쏘시스템 R&D 센터 유치를 기념해 대구에서 치러진다.

3D PLM 기술을 적용한 의료 시술 시연, 풍력발전소 설계에 활용된 V6 PLM 적용 사례 등 산업군에서 활용되는 솔루션들이 소개된다. 자동차, 항공, 산업기계, 건설, 에너지 등 세션이 구성돼 있다. 버나스 샬레 다쏘시스템 회장이 참석해 다쏘시스템 3D 솔루션 사업전망을 밝힐 예정이다.

조영빈 대표는 "다쏘시스템 3D PLM 솔루션과 미래 비전을 컨퍼런스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쏘시스템 코리아는 컨퍼런스를 계기로 지역 고객과 유대 관계를 다지고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