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수명주기관리(PLM)업체 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 조영빈)는 자사 3D PLM 솔루션을 국내 에너지산업계에 소개하고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다쏘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풍력에너지 개발을 위한 대형 단지 설립이 진행중이다. 또한 원자력,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연구개발 및 플랜트 설비 시장에 관심이 높아졌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자사 3D PLM솔루션 해외성공사례를 알려 국내 에너지개발산업에 도입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다쏘시스템 3D PLM 솔루션은 설계SW '카티아', 디지털 공정SW '델미아', 시뮬레이션SW '시뮬리아', 프로젝트 협업 및 데이터관리 SW '에노비아', 설치 및 유지보수 안내서 작성을 위한 SW '3D비아' 등이다.
다쏘시스템은 국제열핵융합실험로(ITER), 미국전력발전소 SONGS, 캐나다 하이드로 퀘벡 등 글로벌 신재생에너지개발 프로젝트와 기업들이 자사 솔루션을 채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다쏘시스템, P&G에 PLM 공급 확대2010.04.06
- 다쏘시스템, 대구R&D센터 4월 개소2010.04.06
- PLM에도 소셜 네트워킹 접목된다2010.04.06
- 다쏘시스템, IBM PLM 영업조직 인수2010.04.06
다쏘시스템은 ITER가 카티아, 에노비아 VPLM, 델미아를 통해 원자로와 발전소를 설계하고 운영, 관리, 의사소통,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영빈 대표는 "국가성장동력으로 인정받는 에너지개발 능력을 위한 설비투자 및 혁신기술 도입이 적극 필요한 시기"라며 "3D PLM을 통한 SW혁신으로 국제무대에서의 에너지개발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