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기업간 온라인 거래를 처리하는 SW업체 스털링 커머스를 삼켰다.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들은 24일(현지시간) IBM이 통신업체 AT&T 사업부로 있는 '스털링 커머스'를 14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인수는 하반기 마무리될 전망이다.
관련기사
- "IT시장, 분석과 통찰력의 시대 시작됐다"2010.05.25
- IBM-SAS, 소셜 미디어 분석 시장 격돌2010.05.25
- IBM, 스토리지에도 분석 기능 확키운다2010.05.25
- IBM, 통계&분석SW 업체 SPSS 인수2010.05.25
스털링 커머스는 기업간 자동화된 문서 교환과 거래를 처리하는 SW를 전문적으로 개발한다. 외신들은 지난 2000년 기업간 거래가 온라인 기반으로 바뀔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기때문에 당시 스털링 커머스가 B2B 시장에서 유망주로 알려져왔다고 보도했다.
크레이그 헤이먼 IBM 웹스피어 SW 사업부 총괄 담당은 "스털링 커머스가 보유한 기업간 온라인 거래 기술이 자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며 "공급자와 협력사간 거래는 오는 2013년까지 세 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