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브라비아TV·PSP·게임타이틀 패키지 판매

일반입력 :2010/05/16 14:08

류준영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는 브라비아의 온라인 독점 판매 모델과 월드컵 관련 상품을 패키지로 판매한다고 16일 발표했다.

2010 FIFA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진행되는 이번 '월드컵을 가져라' 이벤트에서는 온라인에서만 독점적으로 판매되는 브라비아 'EX700' 시리즈 40형 모델에 휴대용 게임기 PSP '2010 FIFA World Cup South Africa' 게임 타이틀을 함께 '월드컵 패키지'로 판매하게 된다.

오는 6월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모든 패키지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월드컵 공인구 '자블라니' 레플리카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소니 브라비아를 독점으로 판매하는 G마켓과 옥션에 프리미엄 상품평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소니의 최신 블루레이 플레이어 'BDP-S360'을 증정한다.

브라비아 'E700' 시리즈는 경쟁사 모델 대비 최대 40% 이상 소비전력이 우수한 엣지 LED와 소니 고유 기술로 실현하는 초절전형 에코(ECO) TV이다. TV 시청 공간에 설정한 시간 동안 인체 움직임이 탐지되지 않을 때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인체 감지 센서'와 시청 공간 주변 빛의 양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 밝기를 조정하는 '주변 감지 센서'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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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를 통해 판매되는 브라비아 'KDL-40EX700'와 PSP(PSP-3005), '2010 FIFA World Cup South Africa' 게임 타이틀 패키지의 가격은 169만원이다.

소니 브라비아의 '월드컵을 가져라'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소니스타일 홈페이지 (www.sonystyle.co.kr)와 G마켓(www.gmarket.co.kr), 옥션(www.auction.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