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가 시설투자 등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5천579억원 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6일 공시했다. 발행 지역은 유럽 등 해외 지역이 될 예정이다.
하이닉스는 지난 5일 이사회를 열어 자금 확보를 위한 CB발행 결정을 내렸다. CB 발행 규모는 달러 기준으로 총 5억달러 규모로 계획됐다. 원금 상환은 발행일로부터 5년, 만기 사채원금 전액 일시 상환 조건이다. 발행은 공모를 통해 이뤄지며 주관사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관련기사
- 하이닉스, 협력회사까지 탄소정보공개2010.05.06
- 하이닉스, 협력사 특허지원 '나선다'2010.05.06
- 하이닉스, "공장 증설계획 없다"2010.05.06
- 하이닉스 1분기 매출, 전년동기비 115% 증가2010.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