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엔터'키를 친다?···USB 패달 스위치 등장

일반입력 :2010/05/06 08:37

이장혁 기자

커피를 마시면서 간단하게 페이지를 넘기거나, 엔터를 칠 수 있는 새로운 패달 스위치가 등장했다.

일본에서 판매중인 이 제품은 3개의 패달에 단축키를 설정, 발만 누르면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 뒤로가기, 복사, 붙여넣기, 엔터, 페이지업, 페이지다운 등 주로 사용하는 키보드를 패달 단축키로 설정해놓으면 된다.

각종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웹 서비스나 게임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설정변경도 간단하기 때문에 자신이 주로 쓰는 버튼을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다.

지원하는 PC 운영체제는 윈도XP와 비스타7이다. USB는 1.1과 2.0버전을 지원하며 판매가격은 1버튼 패달이 2천780엔(한화 약 3만3천원)이며 3버튼 패달은 4천980엔(한화 약 5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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