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3D LED TV 독일 언론 '호평'

일반입력 :2010/04/20 11:31

류준영 기자

삼성전자 풀HD 3D LED TV 7700 모델이 평가에 특히 까다로운 독일 대표적인 3대 AV 테스트 전문지로부터 신기능, 기술혁신 등 각종 상을 잇달아 수상했다.

20일 삼성전자는 독일 하임키노, 비디오홈비전, 오디오비전 등으로부터 풀DH 3D LED TV 7700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하임키노 4, 5월호는 삼성 풀HD 3D LED TV 7700에 대해 3D 효과, 화질, 성능, 디자인, 부가기능 등 거의 모든 항목을 높이 평가하며 이노베이션 어워드 제품으로 선정했다.

4월호에선 삼성 풀HD 3D LED TV 7700 모델이 새로운 경험을 가능케 한다라고 극찬했다. 27mm 초슬림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강화된 음질과 함께 삼성 자체 칩 기술력으로 화질, 메뉴속도와 부팅속도, 자동 조도센서 등 전반적인 성능이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비디오홈비전도 4, 5월호에 각각 이노베이션 어워드와 하이라이트 어워드 제품으로 선정하며 집중 조명했다. 4월호에서는 '현실화된 3D'란 제목의 내용으로 3D TV의 첫 출발을 풀HD 고화질과 LED 기술력으로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5월호에서는 '3D 드림팀'이란 제목으로 풀HD 3D LED TV 라인업과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다양한 3D 제품을 선보이는 '삼성 3D 토탈 솔루션'에 주목했다.

비디오홈비전은 특히 디자인 측면에서 수준 높은 한국인의 장인정신으로 탄생시킬 수 있는 예술작품의 본보기를 보여 주는 매혹적인 제품이라고 평했다.

오디오비전 4월호는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여했다. 오디오비전은 풀HD 고화질 기술, LED 백라이트 기술 등 삼성전자가 항상 모든 새로운 기술을 선도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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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키노, 비디오홈비전, 오디오비전은 각각 월 수만부 이상을 발행하는 독일 대표 AV 전문 잡지다. 각 분야 검증된 전문가들이 테스트 한 결과를 발표하고 있어 독일 소비자들의 구매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김양규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전무는 삼성전자 풀HD 3D LED TV 인기와 더불어 세계 유명 AV 전문지 관심도 경쟁적으로 심화되고 있다며 유럽 시장에서 '3D TV=삼성' 절대공식으로 1위 업체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