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코리아(대표 서수경, www.logitech.co.kr)는 무선으로 간편하게 컨트롤이 가능한 ‘로지텍 프로페셔널 프리젠터 R800((Logitech Professional Presenter R800)’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프로페셔널 프리젠터 R800’은 밝고 선명한 녹색 레이저 포인터와 직관적인 슬라이드 쇼 컨트롤 기능이 탑재된 제품으로 조명의 밝기나 사용중인 디스플레이 유형에 관계 없이 프리젠터가 가리키는 곳을 청중이 정확하게 볼 수 있다. 또한 발표자는 간편한 버튼 조작으로 슬라이드 쇼 컨트롤을 손 안에서 직관적으로 실행이 가능하고, 약 1.5인치 크기의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시간 및 무선 수신 상태를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타이머가 장착되어 발표 시간을 설정해 두면 5분 전, 2분 전, 그리고 시간이 다 됐을 때를 시계를 보지 않고도 무소음 진동 알람으로 알 수 있기 때문에 프레젠테이션에만 완벽히 집중할 수 있다. 만약 제한시간을 초과했을 경우에는 자동으로 최대 60분 동안 카운트해 시간을 얼마나 초과했는지까지 알려주는 기능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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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대 30 미터까지 무선 인식이 가능하여 프리젠테이션 도중에도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발표자가 청중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는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다. 이동 시에는 LCD 상의 수신 상태를 나타내는 표시등을 통해 적정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로지텍 제어장치 사업부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이사인 로리 돌리(Rory Dooley)는 “프레젠테이션의 성패는 발표자와 청중 간의 교류에 의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면서 “로지텍의 무선 프리젠터를 사용하면 슬라이드 변경을 위해 컴퓨터로 다시 돌아가거나 동료에게 부탁하느라 프레젠테이션의 흐름이 끊길 염려가 없어, 청중의 집중력도 높이고 더욱 편리하고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프로페셔널한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