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컴퓨터가 색상을 강조한 울트라씬 노트북 '에버라텍 루키 특별판(제품명 ES-115)'을 31일 출시했다.
TG삼보는 신제품이 와인핑크와 내추럴 실버 등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색상을 선택했고, 상판 소재를 알루미늄으로 교체해 실용성과 디자인을 함께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1.4킬로그램(kg) 무게로 이동 중 사용에 큰 불편함을 없앴다. 삼보측은 제품에 듀얼 코어를 채택해 사진이나 영화 편집 등 멀티미디어 작업을 할 경우 넷북보다 최소 2배 이상 속도가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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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인치 화면에 윈도7 홈 프리미엄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에버라텍 루키 KT 와이브로 플러스'상품과 연계해 사용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79만9천원.

TG삼보컴퓨터 마케팅실 우명구 이사는 에버라텍 루키 컬러에디션 시리즈는 노트북의 주요 구매 포인트가 되고 있는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초기 디자인 단계부터 실용성과 외관·내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다양한 시도를 거친 개성 있는 제품으로 고객의 눈을 즐겁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