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캐드 SW업체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솔리드웍스 월드 2010'를 통해 자사 솔루션에 클라우드컴퓨팅 기술을 도입해 협업설계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ttps://image.zdnet.co.kr/2010/02/22/TbNf8A0XseZeHsnaQIpD.jpg)
.제프 레이 솔리드웍스 최고경영자(CEO)는 여러 사람이 함께 작업하는 설계 환경에서 협업은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솔리드웍스 3D캐드 솔루션에 클라우드컴퓨팅기술을 접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솔리드웍스는 지난해 설계툴 라이선스 판매량이 100만사용자에 이르는 등 자사 3D기술에 대한 신뢰도가 성장하고 있다며 설계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3D전환이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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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근 개봉영화 '아바타'를 만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특별 초청인사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자신이 영화를 만드는 과정과 첨단기술에 관심을 갖게 된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누구든지 성공하려면 디자이너옆에 앉아서 제품 디자인을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며 브레인스토밍을 할 때 내가 칠판에 써놓는 말인데, (결과물에 대해) 희망은 전략이 아니고 행운은 원인이 아니며 두려움은 선택지가 아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