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캐드 SW업체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솔리드웍스 월드 2010'를 통해 자사 솔루션에 클라우드컴퓨팅 기술을 도입해 협업설계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프 레이 솔리드웍스 최고경영자(CEO)는 여러 사람이 함께 작업하는 설계 환경에서 협업은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솔리드웍스 3D캐드 솔루션에 클라우드컴퓨팅기술을 접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솔리드웍스는 지난해 설계툴 라이선스 판매량이 100만사용자에 이르는 등 자사 3D기술에 대한 신뢰도가 성장하고 있다며 설계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3D전환이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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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근 개봉영화 '아바타'를 만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특별 초청인사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자신이 영화를 만드는 과정과 첨단기술에 관심을 갖게 된 과정을 소개했다.
그는 누구든지 성공하려면 디자이너옆에 앉아서 제품 디자인을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며 브레인스토밍을 할 때 내가 칠판에 써놓는 말인데, (결과물에 대해) 희망은 전략이 아니고 행운은 원인이 아니며 두려움은 선택지가 아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