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캐드 업체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는 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기술 및 업계정보 공유 행사 '솔리드웍스 월드 2010'를 오는 3일(현지시간)까지 개최한다.
행사는 업계 신기술과 비전을 공유하는 국제 컨퍼런스다.
솔리드웍스는 캐드 및 3D설계 전문가, 기술자, 언론 등 4천여명이 참석해 3D기술 동향과 솔루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솔리드웍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대중적인 실습 교육 세션과 150여개 심화 교육 세션이 진행된다. 100여개 협력사가 솔리드웍스를 지원하는 기술제품을 선보이고 제프 레이 솔리드웍스 최고경영자(CEO)와 버나드 샬레 다쏘시스템 CEO겸 사장 등 임원 및 솔리드웍스 연구개발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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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솔리드웍스는 행사에서 도구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개인이 가진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는 3D SW를 개발하겠다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솔리드웍스는 개발될 3D SW에 직관성을 높여 설계자 표현력을 높이고, 시간과 장소에 관계 없이 실시간 3D 웹 협업으로 업무효율과 결과 수준을 끌어올리는 기술을 넣겠다고 한다.
이영권 솔리드웍스코리아 대표는 "솔리드웍스는 고객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3D기술 개발을 이끌고있다"며 "솔리드웍스2010은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동향을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가 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