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가 곧 더 강해진 안드로이드폰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번주 내 안드로이드2.1을 탑재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9일(현지시간) 씨넷아시아는 모토로라가 최근 안드로이드2.1 버전을 탑재한 제품을 이번주 내 선보이겠다는 내용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고 엔가젯모바일을 인용해 보도했다. 최근 모토로라 드로이드가 구글맵스3.4, 부분 멀티터치를 지원할 예정이란 발표가 있었다. 하지만 아직 드로이드는 넥서스원에 비해선 안드로이드에서 지원 기능을 충분히 사용하기 어렵단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넥서스원에선 브라우저 사용에서의 멀티터치, 구글 고글스 등 앨범 기능을 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모토로라는 이같은 지적에 대해 이번 업데이트에서 변신한 모토로이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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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원에서 제공하는 기능의 뉴스 위젯, 새로운 날씨 기능 등이 추가될 전망이다. 하지만 라이브 월페이퍼, 그리드 앱 아이콘 등은 사용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모토로라는 페이스북에 이번주 2.1 업그레이드 버전 드로이드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주말경 업그레이드된 장치에 대해 공개하겠다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