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방송 및 인터넷 등 방송통신분야에 대한 교류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발표했다.
KISA와 EBS는 이번 양해각서에서 방송 콘텐츠 공동개발·제작·활용, 해외 공동 제작지원, 국제기구 활동 등 국제교류 협력, 118 사이버 보안, 인터넷 윤리교육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정보보호에 대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KISA가 만든 '자주자주송'을 영상으로 제작해 방송할 수 있도록 양기관이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김희정 KISA 원장은 "EBS와의 MOU를 통해 EBS를 시청하는 유치원생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인터넷 윤리 교육과 정보보호 안전수칙을 쉽게 알려주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는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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