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대표 오규석)은 HD관련 상품을 세분화하고 고객 부담을 줄인 SD실속형을 신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SD실속형(총 126개 채널)은 96개의 SD급 비디오채널과 30개의 오디오채널이 제공되며, HD패밀리(총 136개 채널)는 OCN, tvn 등 장르별 시청률 상위 HD채널 10개를 포함해 106개의 비디오채널과 30개의 오디오채널로 구성됐다.
기존 HD형에서 상품명이 변경된 HD프리미엄(총 186개 채널)은 HD패밀리에 애니박스, CNN 등 최대 39개의 SD채널과 채널CGV HD, 슈퍼액션HD, 스토리온HD 등 11개 인기 HD채널이 추가 된다.
HD가입자는 '추노'와 '아이리스' 등 지상파 인기 콘텐츠와 내셔널지오그래픽 다큐, 영화 등을 HD VOD로 즐길 수 있고, HD유료채널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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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은 SD실속형과 HD패밀리 신규 출시 기념으로 3월까지 SD실속은 1만3천원, HD패밀리는 1만5천원(3년 약정, 셋톱박스 포함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홍범락 마케팅전략실 이사는 이번 신규상품 라인업은 저렴한 HD상품을 출시해 고객의 선택을 확대하고, 가격 부담을 줄이는데 초점을 맞췄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