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대표 박인식)는 지난해 매출이 1조8천939억6천만원으로 전년보다 1.7%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1천92억원, 1천91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도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2천267억원, 988억원이었다. 영업손실이 줄어든 반면 순손실은 늘었다.
4분기 매출액은 5천258억원을 기록해 분기기준 사상 최대성과를 보였다. 전년동기에는 4천421억원이었다.
관련기사
- SK브로드밴드, 전화가입자 300만 돌파2010.01.29
- SK텔레콤, 'SK브로드 직접관리'…유무선융합 가속2010.01.29
- SK브로드밴드, 3분기 매출 4% 성장2010.01.29
- [ZD브리핑] 불안한 韓 반도체…美 마이크론 실적 발표에 삼성·SK도 '예의주시'2024.09.22
4분기중 영업손실은 385억원으로 전년동기 436억원보다는 적자폭 감소를 보였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가입자 확대에 주력하면서 영업비용이 늘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