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공부방에 교육용 디지털케이블 방송이 무상제공된다.
CJ헬로비전(대표 이관훈)은 27일 인천 부평구 십정동 지역아동센터 등 3곳에 '헬로TV 에듀' 서비스를 무상으로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CJ헬로비전은 어린이공부방을 비롯한 학습기관에 '헬로TV' 디지털방송을 무상 제공해 아동,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
이번 공부방 설치는 디지털케이블방송을 이용한 교육 서비스 활성화와 사교육비 절감 기여 목적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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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V 에듀는 EBS잉글리시, 재능방송 등 교육, 교양 정보 채널 30여 개를 묶은 교육용 상품이다.
김진석CJ헬로비전 마케팅실장(상무)은 디지털방송의 양방향 교육 기능을 활용해 헬로TV가 고객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