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27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르나부에나센터에서 미디어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신제품을 발효하는 특별행사를 열고 9.7인치 태블릿 기기 '아이패드'를 선보였다.
외관상 대형 아이팟터치에 가까운 아이패드는 5파운드 무게에 9.7인치 IPS (In-Plane Switching) 멀티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아마존 전자책리더 '킨들'과 같은 크기다.
와이파이 무선랜과 블루투스도 지원한다. 1GHz 애플 A4칩이 탑재됐고16GB~64GB 플래시 메모리를 지원한다. 콤파스, 스피커, 마이크로폰 기능 있다. 애플에 따르면 배터리는 20시간 쓸 수 있다. 대기모드로는 한달간 남아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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