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태블릿PC(제품명: 아이패드)가 공개됐다. 메가뉴스TV는 이번 영상에서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CEO)가 자사 첫 태블릿PC를 직접 소개하는 현장의 모습을 담았다. 스티브잡스는 이날 연설에서 “‘아이패드’는 웹 서핑에 탁월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이패드 디자인은 마치 대형 아이팟터치를 떠올리게 하며, 1.5파운드 무게에 9.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이는 아마존 전자책 단말기인 '킨들'과 비슷한 크기이다.
애플은 와이파이 버전 아이패드는 두 달 안에, 와이파이+ 3G 모델은 3개월 내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