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IPTV 고객 편의성 키운다"

일반입력 :2010/01/24 14:21

통합LG텔레콤(대표 이상철)은 IPTV 양방향 서비스 '마이LGtv 홈채널'을 고객이 장르별로 콘텐츠 선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개편을 통해 'IPTV 콘텐츠 스토어 기능'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이LGtv 홈채널은 콘텐츠사업자와 기업, 단체가 전용 채널번호를 받아서 엔터테인먼트, 교육 등 콘텐츠와 각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현재 8개 콘텐츠 사업자를 포함해 총 14개 기업 및 단체가 홈채널 서비스를 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홈채널 개편은 마이LGtv 홈채널 콘텐츠 스토어 기능을 활성화하려 고객 편의성을 키웠다. 홈채널 메뉴를 서비스 메뉴 최상단에 배치해 접속편의성을 키웠고 콘텐츠를 내용에 따라 ▲엔터테인먼트 ▲Edu/키즈 ▲쇼핑/라이프 ▲커뮤니티 카테고리로 나눠 원하는 장르를 쉽게 골라볼 수 있도록 했다. 개편된 내용은 26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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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게임 동영상, 배낭여행 다큐멘터리, 악기 강습 등 HD 콘텐츠를 1일, 1주, 1개월 단위로 이용할 수 있다. VOD는 평균 1주 단위로 업데이트 되며 이용 요금은 편당 500원~3000원 수준이다.

이영수 통합LG텔레콤 미디어사업부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에 TV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양방향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