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웨이가 인텔의 차세대 넷북용 CPU 프로세서인 '파인트레일'을 탑재한 PC 신제품 'LT21'을 파격적인 가격대로 내놓았다.
이 제품은 오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가전쇼(CES) 2010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판매가는 299달러. 우라나라 돈으로 30만원대 정도에 불과해 2010년형 넷북 중 가장 싼 제품이 될 것으로 씨넷은 보도했다.
10인치 디스플레이(1024x600 해상도)를 지원하며 대용량 6셀 배터리를 채택해 최대 10시간 가량 사용할 수 있다.
또 802.11n 와이파이가 선택사항으로 제시될 예정이며, 터치패드에선 멀티터치 제스처 기능을 제공한다.
관련기사
- IBM, CES에서 지능형 가전 선봬2010.01.06
- "본체는 없다, 키보드가 PC다"2010.01.06
- 아수스 넷북, 스타일에 정점을 찍다2010.01.06
- 삼성전자 친환경 디스플레이, CES 대거 '출품'2010.01.06
이전 제품과 달라진 점이라면 키보드 크기가 좀더 커졌다는 것.
체리레드와 나이트스카이 블랙, 순백색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커버엔 미세한 물결 무늬가 수놓듯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