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면된 이건희 전 회장의 대외활동 재개가 목전에 다가온 것으로 보인다.
6일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정례 브리핑을 통해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시간이 많지 않다"며 "조만간 대외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회장은 일부에 알려진 것과는 달리 CES 참석을 위해 미국에 출국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CES 참석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며 "아직 출국하지 않고 국내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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