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학교장터'로 판로 확대

일반입력 :2009/12/16 10:02

류준영 기자

삼보컴퓨터(대표 김종서)가 교육용 IT기기 영업을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나라장터’와 함께 교직원들을 위한 ‘학교장터’까지 확대한다.

16일 삼보는 교직원 전용 포털사이트 교원나라(대표 성창제)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교원나라에서 운영중인 ‘학교 장터’를 통해 삼보의 다양한 교육정보화 기기들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보는 학교장터와 연계된 학교 및 회원기관을 대상으로 한 판로 확대가 기대되며, 각급 학교들은 교육기관 맞춤형 전자 계약 지원 시스템인 ‘학교 장터’에서 IT 전문기업 삼보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상호 시너지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PC 제품군의 경우 렌탈 서비스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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