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스킨 및 위젯 아이템을 이용자가 직접 만들고 유통하는 공간이 마련됐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가 운영하는 이글루스(www.egloos.com)는 '공유센터'를 오픈 했다고 10일 발표했다.
공유센터를 통해 손수 제작한 스킨과 위젯을 공유센터에 공개하고, 회원들은 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HTML, CSS 소스 등을 편집 가능하도록 해 스킨 제작의 자유도를 높였다. 공개된 아이템은 별점을 통해 평가되며 제작자는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수정하고 관리할 수 있다.
아이템을 제작한 회원에게 혜택을 주는 보상 시스템도 도입됐다. 지난 9월 시작된 블로거 후원 프로그램 '스푼'을 활용한 것으로 아이템을 무료로 이용한 회원이 제작자에게 OK캐시백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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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위자드 팩토리, 다음 위젯 뱅크 등 외부 위젯 서비스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글루스는 올해 3월부터 스킨 2.0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스킨 및 위젯 템플릿 출시, 스킨 에디터 적용, 프로필 영역 개선 등 각종 기능들을 업그레이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