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대표 구영배 박주만)은 ‘후원쇼핑’을 통한 후원금 100억 원 돌파를 앞두고 서울 명동에서 고객들과 기념 행사를 가졌다. 지난 2005년 오픈한 후원쇼핑은 판매자가 본인 상품을 '후원상품'으로 등록하고 고객이 이 상품을 구매하면 일정금액이 후원금으로 적립되는 쇼핑이다. 5년만에 100억 원을 달성한 것.
G마켓은 그 동안 기부된 금액으로 해외봉사단, 메이크어위시봉사단, 위드멘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단순히 돈을 기부하는 차원을 떠나 대학생, 직장인, 사회단체 등 사회봉사에 관심 있는 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는 '재능기부'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를 기념해 지난 25일 명동에서 ‘100원으로 후원나무 만들기’ 오프라인 이벤트를 가졌다. 현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100원씩을 기부하고, 기부한 동전을 연결해 후원 줄기를 만들어 후원나무를 완성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에게는 사회적 기업에서 만든 제품 300여 개와 아동용 호신용품을 무료로 제공했다.
G마켓 후원팀 김주성팀장은 “이번 후원금 100억 원 돌파는 모든 고객들의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살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로 하는 사회 곳곳에 후원나무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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