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대표 구영배)은 오는 7월 31일까지 한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와 함께 '자원봉사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즐겁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개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G마켓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는 G마켓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후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 하면 된다. 정해진 양식에 맞게 제출해야 하며 아이디어 표절이나 타 공모전 당선작의 경우 입상에서 제외된다.
아이디어의 참신성, 지속성, 사회적 파급성, 현실가능성 등을 고려해 심사를 한 후 최종 선정하며, 오는 8월 12일(수) G마켓 '공지사항'에 게시 및 개별 통지한다. 대상 1팀에게는 사이판 해외여행권을 비롯해 총 43개 팀에게 시상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반적인 프로그램 실행계획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재미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환경, 교육, 보건, 여성, 청소년, 소비자보호 등의 분야에 따라 제안하면 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전문 TF팀으로 구성된 사업기획단을 통해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제작된다. 전국의 자원봉사센터 관련 단체 및 개인들이 해당 프로그램에 의한 자원봉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G마켓 김주성 팀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기존 인식이 개선되고 봉사활동 참여도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