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대표 구영배)는 희귀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희망의 전국 자전거 릴레이' 대회를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이달 21일 서울 시청을 출발해 14박15일 동안 1천519.3Km에 달하는 전국 15개 구간을 자전거로 일주, 내달 4일 국회의사당에 도착하는 내용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완주자에게는 유니폼 2벌과 기념 T셔츠를 제공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상해보험을 무료로 가입해준다.
각 구간마다 미니 콘서트가 열리며 희귀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현장 모금 캠페인도 진행된다.
G마켓 후원팀 김주성팀장은 "희귀난치병 어린이 돕기라는 좋은 취지와,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라는 점에서 이번 대회를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