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디지털TV 전환계획수립 위한 토론회 개최

일반입력 :2009/11/25 14:20

김효정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오는 26일 오후 2시에 서머셋팰리스에서 '디지털TV 방송보조국 구축 및 아날로그TV 종료 계획'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방통위는 '지상파텔레비전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방송의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해 2012년 12월31일까지 아날로그TV 방송을 종료해야 한다. 이에 따라 현재 아날로그방송의 종료방안 등을 담은 '디지털TV 전환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디지털TV 전환계획에서 핵심적으로 담아야 할 아날로그TV의 종료방법과 디지털TV 커버리지 확대를 위한 디지털TV 방송보조국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이번 토론회에서는 그간 마련된 디지털 TV 전환계획안이 발표된다.

방통위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아날로그TV 종료방안과 디지털TV 방송보조국 구축방법 등을 담은 디지털TV 전환계획을 12월 중에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