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넷북 ‘윈드 U230’ "콩고로 즐겨보라"

일반입력 :2009/11/16 10:14

류준영 기자

MSI코리아(대표 공번서)는 저전력과 그래픽 성능을 한층 강화한 AMD의 CPU 플랫폼 '콩고'를 채용한 12형 미니노트북 ‘윈드(WIND) U230’을 16일 출시했다.

이 플랫폼엔 ATI 라데온 HD3200 그래픽코어가 내장돼 있다. 때문에 기존 미니노트북에서 즐기기 어려웠던 3차원(D) 게임이나 HD급의 고화질 동영상을 자유롭게 구동할 수 있다는 매력을 지녔다.

또 듀얼코어 CPU인 AMD 애슬론 네오X2 L335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DDR2 4기가바이트(GB) 메모리를 기본 지원하기 때문에 연산처리 속도가 빨라 안정적인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운영체제(OS)는 '윈도우 7 홈 프리미엄'을 탑재했으며, 12.1형의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엔 1366x768의 고해상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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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측면에선 MSI가 개발한 CFM(Color Film Print) 기술을 적용, 지문이 잘 남지 않도록 했으며, 인체공학형 EDS(Ergonomic De-Stress) 키보드를 내장해 자판을 두드릴 때 부드러우면서도 정확하게 입력할 수 있다.

윈드 U230의 판매가는 79만 9천원이며 색상은 피아노 블랙과 크리스탈 화이트 두 가지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