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초슬림 노트북, 30만원 가격인하

X340슈퍼, X340 두 모델에 한정

대만PC 업체인 MSI코리아(대표 공번서)가 초슬림형 노트북인 X340 슈퍼와 X340 두 제품에 대한 판매가를 30만원 이상 낮췄다. 이번 가격인하를 통해 X340 슈퍼(8셀 배터리)는 기존 119만 9천원에서 88만 9천원에, MSI X340(4셀 배터리) 모델은 기존 119만 9천원에서 86만 9천원에 판매된다.

지난 5월 첫 선을 보인 MSI X340은 인텔의 초전력(CULV) 플랫폼을 기반으로 가장 두꺼운 부분이 1.98cm인 초박형 노트북이다.

13형 화면에 배터리를 장착하고도 1.3kg밖에 나가지 않는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공번서 MSI코리아 대표는 “최근 노트북 트렌드로 자리잡은 초슬림노트북을 마련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격인하를 단행하게 됐다”며 “특히 취업, 신학기, 추석 등 선물 시즌을 맞아 노트북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