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대표 허영호)이 LG마이크론과의 통합 후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9일 발표했다.
LG이노텍은 종합 부품기업으로 새롭게 변모한 기업이미지를 제고하고 방문자의 정보 접근성 개선, 공유와 확산에 중점을 두고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홈페이지는 플래시 등 현란한 움직임 보다는 이미지와 텍스트 중심의 직관적 디자인으로 방문자가 쉽고 빠르게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홈페이지의 모든 내용에 스크랩 기능을 구현해 방문자 누구나 버튼 클릭으로 자신의 블로그와 이메일에 관련 내용을 저장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LG이노텍 홈페이지의 스크랩 기능은 1인 온라인 미디어로 널리 사용되는 블로그의 주요 기능을 기업 홈페이지의 모든 내용에 적용한 첫 사례다.
관련기사
- LG이노텍, 컨퍼런스 형태 인재채용 행사 진행2009.11.09
- LG이노텍, 3분기 영업익 전년비 83% 증가2009.11.09
- 주민등록증, 56년만에 모바일 시대 활짝…"휴대폰만 있으면 OK"2024.11.26
- [이유IT슈] 중국發 스마트폰 시장 지각변동 본격화2024.11.26
또한 이번 개편 홈페이지는 LG마이크론과 통합 후 사업영역 확대에 따라 증가한 30여종의 첨단 부품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발광다이오드(LED), 인쇄회로기판(PCB), 모바일,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자동차 등에 적용되는 부품의 기능과 특성을 적용사례와 함께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