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휴대폰 ‘듀퐁폰’ CF 속 ‘어린왕자’의 정체가 밝혀졌다.
듀통폰을 만나 어린왕자에서 남성으로 재탄생하는 이 모델은 영국 출신의 로리 윌리엄스라고 스카이가 27일 밝혔다.
1989년 생, 한국나이로 21살의 로리(Rory)는 영국에서 모델 에이전시 캐스팅 디렉터로 근무하다가 본인이 직접 모델 활동을 시작하게 된 이색 경력의 소유자다.
이번 ‘스카이 듀퐁폰’ CF가 첫 번째 TV 광고 출연으로 영국서는 리복, 리바이스, 마이클 콜스 등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 모델로 1여년 정도 활동한 유망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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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는 TV 광고에 대한 반응을 느끼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듀퐁폰 광고에서 얼굴이 크게 클로즈 업 된 것도 아니고 분장으로 알아보는 사람들이 적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있어 놀라울 따름이다”고 말했다.
한편, 듀퐁폰 CF는 ‘어린왕자’ 정식 캐릭터를 처음 사용한 것으로도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