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알카텔-루슨트(대표 신원열)는 일본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NTT도코모(DOCOMO)가 모바일 백홀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알카텔루슨트의 이더넷 전송 솔루션을 채택했다고 22일 밝혔다.
알카텔-루슨트의 이더넷 전송 솔루션은 All-IP를 위한 모바일 백홀 네트워크로 진화 발전하기 위한 차세대 모바일 네트워크 아키텍쳐에 해당한다.
이 솔루션은 1850 Transport Service Switch(TSS)와 범용 스위칭 기술 기반으로 설계되었으며 운용, 관리, 유지 기능과 캐리어급 보호 및 네트워크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멀티포인트 이더넷 접속을 가능토록 지원한다.
센 돌란 알카텔-루슨트 사장(아시아 태평양 총괄)은 "이번 NTT도코모의 선택은 당사의 차세대 백홀 네트워크와 LTE 전략 지원 요소 등을 인정한 것"이라며 "NTT도코모는 자사 망을 All-IP로 전환함으로써 고객의 데이터, 음성, 비디오 통합 서비스 요건을 충족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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