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코리아(대표 위재훈)는 파트너인 이노베이션인포테크놀러지와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매니지드 컨택센터 서비스(Managed Contact Center Service, 이하 MCS)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서울에 2곳을 포함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주요 지역에 총 6개 컨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용선을 사용한 멀티센터 라우팅으로 컨택센터들을 운영해왔지만 회선 제한으로 센터 간 콜 라우팅을 자유자재로 구현하는데 제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용선 없이도 가용 상담원이 있는 센터로 호를 분배하고 자유롭게 호를 전환코자 MCS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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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남 국민건강보험공단 차장(고객지원실)은 “제네시스 솔루션과 결합된 MCS 구축으로 전용선을 증설하지 않고도 여러 컨택센터 간 콜의 분배가 효율적으로 구현됐다” 며“MCS 구축 이후 상담원 생산성이 크게 증가했으며 고객 대기 시간이 대폭 줄었다. 또 전용선 운영비용과 시스템 투자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위재훈 제네시스 코리아 대표는 “이미 많은 공공기관에서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컨택센터 개선을 고려하고 있다”라며 “MCS는 이러한 정부 기관의 컨택센터 서비스를 큰 비용 투자 없이 효율화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