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제이슨 스털링 신임 APAC 총괄 부사장 임명

일반입력 :2009/09/08 14:42

황치규 기자

제네시스텔레커뮤니케이션스(지사장 위재훈)가 제네시스 APAC 총괄 부사장으로 제이슨 스털링(Jason Stirling)을 임명했다고 8일 발표했다.

APAC(아시아태평양지역)은 ASG(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그룹) 산하로 제네시스는 이번 신임 APAC 총괄 부사장 영입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쉽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이슨 스털링 신임 부사장은 지난 2년 간 제네시스 호주, 인도, 뉴질랜드의 전반적인 비즈니스를 총괄했으며, 새로운 보직과 함께 제네시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영업, 채널 관리, 운송, 고객 만족 등 고객과 관련된 모든 부문의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객들을 위해 지속적이면서 효과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고객들이 제네시스 솔루션을 통해 투자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스털링 부사장은 97년 제네시스에 합류하기 전 휴렛팩커드 호주 지사에서 비즈니스 개발팀에 근무하며, 텔스트라, 옵투스, 보다폰 등 통신사업자 고객을 총괄했다. 그는 호주 스윈번대학교에서 마케팅, 경제, 회계 관련 경영학 학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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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재 호주텔레서비스협회(Australian Teleservices Association) 및 고객컨택관리협회(Customer Contact Management Association)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제고객서비스전문가협회 (International Customer Service Professionals)의 자문위원도 맡고 있다.

제이슨 스털링 APAC 총괄 부사장은 현재까지 ASG의 전략 기획을 이끌던 마이클 맥브라이언의 후임으로 ASG에서 글로벌 영업과 필드 운영을 총괄하는 존 레오나르드 사장과 함께 일하게 된다. 신임 APAC 총괄 부사장은 제네시스의 투자를 기반으로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