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다음달 6일 개발자들에게 윈도7 RTM 버전을 제공하기로 했다.
MS는 21일(현지시간) 내부에서 운영하는 한 블로그를 통해 MSDN(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네트워크)에 가입한 개발자들은 다음달 6일부터 윈도7 RTM(release to manufacturing) 버전을 내려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처음에는 영어로 제공되며 10월1일까지는 다른 언어들도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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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에 따르면 개발자외에 독립소프트웨어업체(ISV)나 하드웨어 파트너는 물론 테크넷에 기입한 IT전문가들도 윈도7 RTM을 내려받을 수 있다. RTM은 정식 버전 출시에 앞서 테스트 및 인증을 위해 제조 업체 등에게 제공되는 제품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