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 표준, 표준.
이것은 놀랄 것도 없이 IE8이 될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차세대 버전에 관한 동영상 주제의 전체 주제다.
지금까지 자세한 내용은 부족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채널 9에서 제작한 IE의 GM 딘 하차모비치와 아키텍트 크리스 윌슨과의 30분짜리 동영상에서 두 사람은 표준의 중요성, 다가올 브라우저와의 호환성 및 상호운용성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극비 브라우저의 개발 빌드를 살짝 엿볼 수 있다. 핵심 결과는? IE는 결국 웹 기준과 적합성 테스트 가운데 가장 험난한 테스트가 되었던 '애시드 2 테스트(the Acid 2 test)'를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초에 IE7(애시드 2 테스트 포함)에 추가적인 적합성 지원을 더할 목적이었지만, 완제품으로 만들지 않았다. 이는 향후 업데이트 개선에 대한 대규모 '위시 리스트'의 하단에 낮은 우선순위를 차지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IE 구축에 리소스를 집중한 것은 보람이 없었다.
IE 버전은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지만, 오페라나 애플의 사파리 같은 주류 경쟁 브라우저들은 지난 수 년 동안 적합성을 유지해 왔다. 모질라가 내놓을 파이어폭스 버전 3 역시 애시드 2 테스트를 통과할 것으로 보이지만, 현행 파이어폭스 버전(버전 2)은 기준에 부응하지 못할 것이다.
표준 적합성의 실제적인 중요성은 브라우저와의 사이트 작업을 힘들게 수행해야 할 개발자 측의 문제와 제한된 수의 호환성 브라우저를 위해서만 설계된 사이트를 사용할 수 없는 사용자 측의 문제이다. 애시드 2 테스트는 최종버전이 아니지만, 7개 부분으로 구성된 테스트로 역량을 시험하고 있다.
기타 IE8 사용자 기능이나 공개일은 발표되지 않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