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메디큐브, 캐나다 샤퍼스 1300개 매장 입점…코스트코도 진출

제로모공패드 등 스킨케어 13종 판매…북미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유통/생활/문화입력 :2026/11/04 17:10

에이피알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캐나다 최대 드럭스토어 체인인 샤퍼스 드럭 마트(Shoppers Drug Mart) 약 1300개 매장에 입점했다. 이달에는 캐나다 코스트코에도 진출하며 북미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한다.

에이피알은 지난 10월 메디큐브의 캐나다 샤퍼스 입점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샤퍼스는 캐나다 유통기업 로블로(Loblaw) 그룹 계열의 드럭스토어 체인으로, 캐나다 전역에서 약 13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의약품과 화장품, 스킨케어,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다.

메디큐브 캐나다 샤퍼스 입점 주요 제품

메디큐브는 토론토와 밴쿠버 등 주요 도시를 포함한 샤퍼스 전 매장에서 총 13개 제품을 판매한다.

주요 입점 제품은 '제로모공패드',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 'PDRN 핑크 콜라겐 겔 마스크', '딥 비타C 캡슐 크림' 등이다. 에이피알은 현지 판매 추이와 시장 상황을 고려해 판매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캐나다 온라인 시장에서도 메디큐브 제품의 판매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 기준 캐나다 아마존 스킨케어 페이스 카테고리 베스트셀러 100위권에 제로모공패드를 비롯한 메디큐브 제품 6개가 이름을 올렸다.

에이피알은 이달 캐나다 코스트코 입점도 추진한다. 미국 주요 유통 채널에 이어 캐나다 대형 유통업체까지 판매망을 넓혀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캐나다에서는 K뷰티 제품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IQ에 따르면 지난해 캐나다 K뷰티 매출은 1억6400만달러로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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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은 이러한 시장 성장세에 맞춰 온라인 중심의 판매 채널을 드럭스토어와 대형 유통매장 등 오프라인으로 확대하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샤퍼스를 비롯한 현지 주요 유통 채널 진출을 통해 캐나다 소비자들이 메디큐브 제품을 직접 접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며 "연말 쇼핑 시즌에 맞춰 현지 수요에 대응하고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