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대표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 T1이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8강에 진출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마지막 경기에서 탈락했으며, 8강에서 LCK 팀끼리의 맞대결은 성사되지 않았다.
라이엇 게임즈는 미국 텍사스주 앨런의 크레디트 유니온 오브 텍사스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LCK 대표 네 팀 중 세 팀이 8강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스위스 스테이지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1일(한국 시간)까지 진행됐다.
LCK 1번 시드 젠지는 인빅터스 게이밍(IG)과 한화생명e스포츠, 라이온을 차례로 꺾고 3전 전승을 기록했다. 라이온과의 3라운드에서는 첫 세트를 내줬지만 이후 두 세트를 따내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4번 시드 디플러스 기아도 G2 e스포츠와 T1, 모비스타 KOI를 상대로 모두 승리했다. G2 e스포츠와 T1전에서는 역전승을 거뒀으며, 모비스타 KOI와의 경기에서는 ‘스매쉬’ 신금재가 대회 첫 펜타킬을 기록하는 등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스위스 스테이지를 통과했다.
T1은 첫 경기 승리 이후 2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에 패했지만, CTBC 플라잉 오이스터와 모비스타 KOI를 연달아 꺾고 3승 1패로 8강에 올랐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톱 이스포츠(TES)에 승리한 뒤 젠지와 IG에 연달아 패했다. G2 e스포츠를 2대0으로 꺾으며 마지막 라운드까지 진출했지만, 빌리빌리 게이밍(BLG)에 0대2로 패하며 대회를 마쳤다.
스위스 스테이지 종료 후 진행된 대진 추첨에서 젠지는 라이온, 디플러스 기아는 BLG, T1은 카르민 코프(KC)와 8강에서 맞붙게 됐다. 디플러스 기아와 T1은 같은 브래킷에, 젠지는 반대편 브래킷에 배치됐다.
녹아웃 스테이지는 8강부터 결승까지 모두 5전 3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경기는 오는 4일 오전 7시(한국 시간) TES와 IG의 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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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팀의 경기는 5일 젠지와 라이온, 6일 디플러스 기아와 BLG, 7일 T1과 KC 순으로 열린다. 경기 시작 시각은 모두 오전 7시(한국 시간)다.
LCK는 한국 팀의 8강 경기일에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뷰잉파티를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팬은 각 팀 멤버십이나 SNS에 게시되는 공지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