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에 출시할 차세대 플래그십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9 울트라’의 사양 정보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IT매체 샘모바일은 30일(현지시간) 지금까지 나온 소문을 종합해 갤럭시Z폴드9 울트라가 전작과 비교해 어떤 변화를 보일지 전망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 디자인·디스플레이
갤럭시Z폴드9 울트라는 전작인 갤Z폴드8 울트라와 마찬가지로 세로로 긴 폼팩터를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전•후면에는 코닝 고릴라 글래스를 적용하고 고급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하며, 애플 아이폰 듀오와 마찬가지로 IP68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께 9㎜ 이하의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을 채택하고 측면에는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 후면 카메라 모듈도 기존 세로형 배열에서 직사각형 형태로 변경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디스플레이는 6.5인치 커버 화면과 8인치 내부 폴더블 화면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두 화면 모두 다이내믹 AMOLED 2X 패널을 적용하고, 최대 밝기 3000니트 이상과 HDR10+ 콘텐츠 재생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샘모바일은 전했다.
■ 카메라
갤Z폴드9 울트라는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삼성의 카메라 기술 발전 추세를 고려하면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을 지원하는 2억 화소 메인 카메라와 자동초점(AF) 기능을 갖춘 50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OIS를 지원하는 5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탑재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전면에는 각각 커버 디스플레이와 내부 폴더블 화면에 배치되는 1200만 화소 카메라 2개가 탑재될 수 있다.
동영상 촬영 기능도 강화될 전망이다. 모든 카메라가 4K 해상도에서 초당 60프레임(60fps) 촬영을 지원하고, 후면 메인 카메라와 초광각 카메라는 8K 해상도에서 초당 30프레임(30fps) 촬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급 영상 제작을 위한 APV(Advanced Professional Video) 포맷도 지원할 수 있다. 로그(Log) 촬영 기능과 내장 LUT(룩업 테이블)를 활용하면 색 보정에 유리한 플랫 프로파일이나 사용자가 원하는 색상 프로파일을 적용해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 하드웨어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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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폴드9 울트라에는 퀄컴의 차세대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익스트림 6세대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2나노 공정으로 제조되는 이 칩은 전작에 탑재된 프로세서보다 CPU 성능과 GPU 성능이 향상되고 연결성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메모리는 12GB 또는 16GB LPDDR6 램을 탑재하고, 저장 공간은 256GB·512GB·1TB 중에서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저장장치는 차세대 규격인 UFS 5.0을 지원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