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가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3분기에도 약진했다. 반도체와 기계 장비 수출이 강세를 보이면서 3분기 수출은 2.3% 증가했다.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역시 전년 동기대비 3.4%, 전기대비 1.0% 증가했다.
실질 GDP는 물가 변동 영향을 제외하고 일정 기간 국내에서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 생산량 변화를 측정한 지표로, 국내 경제 생산활동과 성장 흐름을 가늠하는 데 활용한다.
수출은 반도체, 기계 및 전기장비 등을 중심으로 2.3% 늘었다. 수입은 원유, 반도체 제조용 기계 등이 증가해 2.4% 상승했다.
민간소비는 승용차, 가전제품 등 재화와 금융, 음식 등 서비스가 모두 줄어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했으며, 전기대비로는 0.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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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소비는 물건비와 건강보험급여비 지출이 모두 늘어 각각 2.6%, 1.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전년동기대비 18.8% 증가했다. 전기대비로는 3.4%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