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이마트 대표이사를 겸임하며 그룹 핵심 사업에 대한 책임경영을 강화한다.
신세계그룹은 23일 발표한 2027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정 회장이 이마트 대표이사를 겸임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를 맡은 데 이어 이마트 경영까지 직접 챙기게 됐다.
1968년 9월생인 정 회장은 경복고등학교와 미국 브라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신세계 전략기획실 전략팀 대우이사로 입사해 경영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1997년 기획조정실 상무, 2000년 경영지원실 부사장을 거쳐 2006년 경영지원실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2009년 신세계 대표이사 부회장에 올랐으며, 2011년에는 신세계와 이마트 대표이사를 함께 맡았다. 이후 2024년 3월 신세계그룹 회장으로 승진했다.
올해 6월에는 스타필드 등 복합쇼핑몰 사업을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를 겸임하며 경영 보폭을 넓혔다. 이번 인사로 이마트 대표이사까지 맡으면서 그룹 회장과 이마트,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등 3개 직책을 겸하게 됐다.
정 회장이 이마트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유통 본업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마트와 신세계프라퍼티를 직접 이끌며 오프라인 유통과 복합쇼핑몰 사업을 연계한 성장 전략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정용진 회장 주요 약력이다.
1968년 9월 출생
1987년 경복고등학교 졸업
1994년 미국 브라운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1995년 신세계 전략기획실 전략팀 대우이사
1997년 신세계 기획조정실 상무
2000년 신세계 경영지원실 부사장
2006년 신세계 경영지원실 부회장
2009년 신세계 대표이사 부회장
2011년 신세계 대표이사 겸 이마트 대표이사 부회장
2024년 신세계그룹 회장
관련기사
- 정용진 신세계 회장, 이마트 대표 복귀…김홍극과 각자대표 체제2026.10.23
- 신세계, 중앙일보 인수전 합류…다우키움·CJ 컨소시엄 참여2026.10.20
- 신세계·롯데·현대백 株, 석 달 새 반토막…증권가 기대치도↓2026.10.16
- 정용진 신세계 회장이 美 워너브라더스에 1.4조 베팅한 이유2026.10.14
2026년 6월 신세계그룹 회장 겸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2026년 10월 신세계그룹 회장 겸 이마트 대표이사 겸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