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인텔리전스, 오픈AI와 사이버보안 협력 확대

자사 '스팅어' 데이브레이크와 연계...'셀렉트 파트너'로 보안 평가 서비스 공개

컴퓨팅입력 :2026/10/23 10:15

AI보안 전문기업 에임인텔리전스(AIM Intelligence, 대표 유상윤)가 오픈AI(OpenAI)와 사이버보안 분야 협력을 확대한다.

23일 에임인텔리전스는 자사의 AI 레드팀 솔루션 '스팅어(Stinger)'와 오픈AI의 사이버보안 프로그램 '데이브레이크(Daybreak)'를 연계한 애플리케이션 보안 평가 서비스를 공개했다. 국내 기업이 프런티어 AI를 실제 보안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다.

에임인텔리전스가 개발한 이 서비스는 AI 애플리케이션과 웹 서비스, API를 대상으로 코드 분석과 실행 환경 검증을 결합한다. 데이브레이크 블루 모델을 활용한 코드 취약점 분석(Blue teaming)에 '스팅어'의 테스트 기술과 에임인텔리전스의 전문가 검토를 더하는 방식이다.

잠재적 취약점을 애플리케이션의 권한·설정·데이터 흐름과 함께 분석해 실제 위험도와 조치 우선순위를 판단하고, 검증된 취약점에 대한 재현 증거와 조치 가이드를 담은 평가 결과를 제공한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AI가 식별한 위험을 각 조직의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검증하고, 보안 인력이 부족한 조직도 조치에 필요한 근거를 확보할 수 있게 돕는 것이다. 회사는 오픈AI 파트너 네트워크의 셀렉트 파트너(Select Partner)로 협력 범위를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보안으로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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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인텔리전스는 22일 서울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오픈AI 데브데이 익스체인지 서울(OpenAI DevDay Exchange Seoul)'에서 오픈AI의 셀렉트 파트너로 소개됐다. 이날 파트너 부스를 운영하며 스팅어와 데이브레이크를 연계한 보안 평가 서비스의 주요 기능과 활용 방식을 선보였다.

아울러 스팅어와 실시간 AI 가드레일 '스타포트(Starfort)'를 중심으로 AI 시스템의 위험을 평가하고 통제하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유상윤 에임인텔리전스 대표는 "AI가 식별한 위험을 실제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 검증하고, 엔지니어링 팀이 조치에 나설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스팅어와 데이브레이크를 결합해 각 조직의 코드와 서비스 환경에 기반한 보안 검증을 제공하고, 더 많은 팀이 이를 일상적인 개발·운영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게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