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피스탠다드, 인베스코 손잡고 대학가 학생주거 3000실 공급

1년 6개월 내 쾌속 공급 모델 구축… 고려대 인근 500실 후속 개발 박차

유통/생활/문화입력 :2026/10/15 13:53

학생주거전문 스타트업 피씨피스탠다드가 글로벌 자산운용사 인베스코와 약 3000실 규모의 학생주거시설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15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향후 3년간 주요 대학가에 대규모 학생주거시설을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2023년 설립된 피씨피스탠다드는 비아파트 시장 위축에 따른 신축 공급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개인 공간과 공용 시설을 효율적으로 구성한 학생주거시설 브랜드 'loof.'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25년 2월 고려대학교 인근에 문을 연 1호점에는 입주 가능 인원의 10배가 넘는 700명 이상의 대기자가 몰렸으며, 현재 동일 지역에 약 500실 규모의 후속 개발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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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형 기숙사는 대학가 원룸촌 등 중소형 부지를 활용해 인허가와 공사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피씨피스탠다드는 착수 후 약 1년 6개월 안에 주거 공간을 공급할 수 있는 개발 모델을 구축했다. 회사의 개발·운영 역량에 인베스코의 대규모 기관 자본이 결합된 이번 사업을 통해, 입주자의 생활 방식을 반영한 커뮤니티와 주거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하며 신속하고 안정적인 청년 주거 공급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loof 공용 라운지

피씨피스탠다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감당할수 있는 가격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는 여전히 크게 부족하다”며 “인베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주거를 하나의 전문적인 주거 자산군으로 발전시키고, 주요 대학가에 양질의 주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loof 공용 주방
loof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