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김밥축제, 잠실서 미리 맛본다…롯데백화점 팝업 개최

전국 김밥 맛집·이색 디저트 한자리에…축제 여행상품도 한정 판매

유통/생활/문화입력 :2026/09/30 09:45

롯데백화점이 김천김밥축제의 먹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서울 잠실로 옮겨온다. 지역별 김밥과 이색 디저트를 판매하고 축제 현장을 찾을 수 있는 여행상품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2일부터 8일까지 잠실점 지하 1층 메인 행사장에서 ‘2026 김천김밥축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 달 23~25일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축제를 서울 고객들에게 미리 알리고 김천의 다양한 먹거리와 축제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김천김밥축제는 2024년 첫 행사에 약 10만명이 찾았으며 지난해 방문객은 약 15만명으로 늘었다. 올해는 행사 기간을 이틀에서 사흘로 늘렸다.

2026 김천김밥축제 팝업스토어. (사진=롯데백화점)

이번 팝업은 ‘김천김밥축제: 꼬달이 서울출장’을 콘셉트로 김천시 캐릭터 ‘꼬달이’와 사진을 찍는 공간을 비롯해 여행상품·굿즈 소개, 김밥 판매, 베이커리, 분식 등 다섯 구역으로 구성됐다.

김밥 판매 구역에서는 김천 ‘마루노바리본레시피’의 계란듬뿍키토, 진주 ‘진주땡초김밥’의 땡초김밥, 부산 ‘한끼에 마음을 담다’의 12겹 에그롤 전복·한돈쌈 파채김밥, 광주 ‘울릉도 부지갱이 나물 김밥’의 울릉도 부지갱이 나물김밥 등을 선보인다.

축제 방문을 위한 ‘김밥대장과 함께하는 김밥천국 패키지 여행’도 판매한다. 서울~김천 왕복 버스 이용권에 김밥 관련 굿즈와 웰컴푸드 등을 묶은 상품으로 약 240명 한정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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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팝업은 김천시와 롯데백화점이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롯데백화점은 지역의 먹거리와 문화 콘텐츠를 수도권에 알리고 실제 축제 방문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임형빈 롯데백화점 F&B 부문장은 “젊은 고객들 사이에서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김천김밥축제를 롯데백화점에서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맛있는 김밥과 이색 굿즈, 포토존이 어우러진 이번 팝업스토어가 가을철 잠실을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