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올가을 첫눈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8일 서울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에서 첫눈을 관측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26일, 평년보다 12일 빠른 눈이다.
기상청은 8일 수도권과 강원도에 비가 내리고 저녁부터 충남권북부와 충북중·북부, 경북북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늦은 밤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8일 내리는 비나 눈은 미세한 기온 차이로 인해 같은 시군구 안에서도 고도별 강수 형태가 달라지면서 적설 차이가 있고,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강수형태가 눈에서 비로 바뀔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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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고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어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고 감속 운행하는 등 교통안전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입동인 7일에는 송월동 관측소에서 올가을 처음으로 얼음이 관측됐다. 지난해보다 열흘, 평년보다는 나흘 느린 기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