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픽업, 전국 빵집 370여곳 모은 ‘빵지순례’ 메뉴 운영

29일까지 지도서 주변 베이커리 확인·주문…크루아상 픽업 주문 67.8% 증가

유통/생활/문화입력 :2026/11/08 10:01

배달의민족이 전국 베이커리 370여곳을 모은 ‘빵지순례’ 추천 서비스를 선보인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29일까지 픽업 서비스에서 ‘빵지순례’ 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배민 픽업 지도 화면에서 ‘빵지순례’ 메뉴를 누르면 주변 베이커리의 위치와 목록을 확인하고 바로 포장 주문할 수 있다.

배민이 빵 맛집 370여 곳을 한자리에 모은 '픽업 빵지순례'를 운영한다. (사진=우아한형제들)

대상 매장은 빵과 디저트를 전문으로 하는 전국 베이커리 370여곳이다. 2022년과 2024년 대전 빵축제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몽심’ 등도 포함됐다.

배민은 최근 빵·디저트 픽업 주문이 늘면서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6일까지 배민 픽업의 빵·디저트 주문 건수를 전년 동기와 비교한 결과 크루아상은 67.8% 증가했다. 같은 기간 파이는 39.7%, 바게트는 31.2%, 마카롱은 23.1%, 휘낭시에는 6.1% 늘었다.

배민은 픽업 서비스에서 계절과 기념일에 맞춘 추천 기능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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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까지 주말에는 김밥과 샌드위치 등 나들이용 간편식을 모은 ‘주말나들이’ 메뉴를 운영한다. 빼빼로데이에는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을, 오는 19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는 엿과 찹쌀떡 등 합격 기원 상품을 판매하는 곳을 모아 보여준다.

김지훈 우아한형제들 사업부문장은 “고객은 새로운 맛집을 찾고 지역 가게는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에 맞춘 추천 기능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