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네시온이 한국전력공사 주최 전시회에 참가해 국가망보안체계(N2SF) 구축 사례와 발전소 등 기반시설용 일방향 망연계 솔루션을 소개했다.
회사는 4~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빅스포) 2026'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빅스포는 한국전력이 2015년 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면서 지역 거점을 확보하고 에너지 신기술 기업에 새로운 시장 출구를 열어 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혁신과 가능성의 만남'을 주제로 국내외 198개 기업이 참여하며, 약 2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46개 컨퍼런스 세션도 운영한다.
행사에서 휴네시온은 N2SF 도입 지원사업의 구축 사례와 산업제어망의 정보연계 및 네트워크 접근통제 보안 기술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휴네시온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2026년 N2SF 도입 지원사업'에서 컨소시엄 주관기업을 맡고 있다. 6월부터 에스지에이솔루션즈, 프라이빗에이아이, 엔키화이트햇과 함께 한국부동산원을 대상으로 N2SF 보안체계를 구축해 왔다. 업무망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정보서비스 모델 2와 업무 단말에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모델 4를 함께 적용하는 게 핵심이다.
N2SF는 업무 정보를 기밀(C), 민감(S), 공개(O) 3등급으로 나눠 등급별로 보안 수준을 달리 적용하는 체계다.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같은 외부 서비스를 쓰기 어려웠던 기존 망분리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려고 마련됐다. 국가정보원이 만든 N2SF 모델은 1번부터 11번까지 모두 11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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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SF 솔루션은 'i-oneNet CDS'가 중심이다. 서로 다른 보안영역 간 데이터 전송을 통제하는 크로스 도메인 솔루션(CDS)이다. 외부접속통제, 웹 격리(RBI), AI 데이터 유출방지(AI-DLP) 등을 연계한다. 파일 유형, 정보 등급, 승인 여부, 보안검사 결과에 따라 전송 가능 여부를 판단하고 이동 기록을 남긴다. 제로트러스트 기반 네트워크 접근통제 솔루션 'i-oneNAC'도 N2SF 전환 전략의 핵심 축으로 내놓는다. 사용자와 단말의 인증 및 보안 상태에 따라 필요한 범위의 접근만 허용한다.
전력, 에너지 산업의 산업제어시스템(ICS)과 운영기술(OT) 환경에 특화된 망연계 솔루션 'i-oneNet DD'와 'i-oneNet DX'도 전시한다. 'i-oneNet DD'는 물리적 일방향 전송으로 외부에서 제어망으로의 접근을 막는 제품이다. 'i-oneNet DX'는 양방향 세션 연결 없이 일방향 전송 기술을 기반으로 양방향 데이터 연계를 지원한다. 이들 솔루션은 발전소, 수자원, 교통 등 주요 기반시설의 보안 강화에 기여한다.








